어제까지 2~3일간 비가 온 이후로, 오늘 완전한 봄이 찾아왔다
집 밖을 나서자마자
파란 하늘, 따뜻한 햇살, 나른한 공기, 초록색깔들의 식물들 사이로 간간히 보이는 갖가지 색의 꽃들
봄이 왔다는 걸 알리려는 듯한 그런 소리들
온 몸으로 느껴진다
아무 생각 없이 살아온 내게 요즘 미래에 대해 고민을 갖기 시작했다
다들 취업을 위해 스펙을 쌓는 동안 시간만 축 냈던게 조금 후회스럽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늦은거라는 말이 있다
그러니 하루 빨리 마음을 다 잡아야겠다
떡볶이 체인점 같은데 '요런 떡볶이'?
갑자기 저녁에 떡볶이가 땡기는 바람에 사왔는데
저녁을 배불리 먹어서 그런지 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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