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미니 (nx mini) 화이트 + 17mm 개봉!

 

 

 

x30 을 쓰기로 마음 먹었었지만.. 줌렌즈는 쓰지를 않고, 색감은 좋으나, 화질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가성비킹인 nx미니 로 옮기게 되었다

 

개봉 두둥

 

 

17mm 킷이다

 

 

 

17mm 렌즈, 배터리, 충전기, 메모리 카드

 

 

설명서와 라이트룸5

 

 

화이트의 자태

 

사실 검정색이나 브라운을 사고 싶었는데

 

구할 수 있는 게 화이트 아니면 민트 뿐이라서

 

화이트 너로 선택

 

 

 

17mm 렌즈

 

 

렌즈와 바디 결합 상태

 

 

웬만하면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지만

 

흰 색이라 때가 잘 탈 것 같아 케이스를 구입했다

 

케이스를 사면 액정필름은 같이 따라온다

 

 

네이버에서 케이스를 검색하는데 블로그에 여기서 구입했다는 말이 있길래 찾아 봤더니

 

그나마 제일 싼 것 같았다

 

 

사진상으로는 이쁘지 않은 약간 붉은빛이 띄는 갈색으로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이쁜 갈색이다

 

케이스 + 액정필름 16800원

 

 

액정필름

 

 

필터는 따로 구매했다

 

12000원 정도 인 것 같다

 

 

케이스와 필터를 장착한 모습

 

 

 

사실 현재 새로 출시된 nx500 이전 기기들인 nx3000, nx300 같은 경우는 고감도시 많이 뭉개진다는 거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다

 

주광에는 좋으나 야간에는 꽝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소니 센서를 쓴 nx미니 같은 경우 고감도에서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nx미니 전용 렌즈는 총 세 가지가 출시 됬는데

 

줌렌즈 하나와

 

단렌즈 두 개이다

 

9-27mm 줌렌즈와 9mm 단렌즈 같은 경우는 조리개 값이 3.5라 주광에 적합하고

 

17mm 렌즈같은 경우 조리개 값이 1.8이라 주간, 야간 가리지 않는다

 

9mm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에 비해 9-27mm렌즈와 17mm 렌즈가 조금 크기는 하다

 

 

nx미니의 가장 큰 단점은 조작성인데, 휠이 없다는 점이다

 

터치 혹은 버튼을 꾹꾹 누르면서 조작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적응되면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다

 

 

카메라와 렌즈 자체가 가벼울뿐더러, 렌즈에 손떨림방지가 있어, 한 손으로 들고 찍어도 무리가 없다

 

 

사실 x30과 비교해서 색감면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더 작은 크기와, 더 나은 화질이 이를 커버해준다

 

 

 

아래는 nx미니 + 17mm로 찍은 사진이다

 

jpg 리사이즈만 했다

 

 

내장되어 있는 색감 중에

 

'고요하게' 색감

 

아래 사진은 아무 색감 적용 없이 찍었다

 

 

 

2015/04/21 - [리뷰/잡동사니] - 후지필름 X30 (FUJIFILM X30, FUJI X30, 후지 X30)   << 클릭

 

사실 위에 있는 링크의 후지 x30 의 색감과 비교해보면, x30같은 경우 클래식크롬 효과를 사용하긴 했지만, 파스톤칠 한 것 같이 이쁘다

 

하지만 nx미니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사실적이라고 해야 하나, 조금 아쉽긴 하지만 각각의 장점이 있는 것 같다

 

 

x30 괜히 팔고 nx미니 샀나라는 후회를 하면 어쩌지 생각했었는데 기우였다

 

좁은 화각의 단렌즈가 나에겐 잘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