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라고 해서 향수같은 향이 나는 향수는 싫어하는 편이다
자연스러운 향을 원해서 찾고 있던 중에
이름은 '클린 웜코튼' 이란 걸 발견했다
향은 뭐랄까..비누와 세탁 세제 중간 향?
비누향보다는 세탁 세제 향이 조금 더 어울리는 것 같다
빨래방에서 나는 향
조금은 답답할 수도 있는 향
적당히 향수 같지 않은 자연스러운 향
처음 뿌렸을 때 향은 강한 편이라 표정을 찡긋 할 수도 있지만, 조금 지나면 괜찮아진다
30분~1시간 정도 지나면 은은히 퍼진다
필자가 몸 군데군데 네 번 정도 뿌리고 외출시에 아침9시~저녁 나절까지 잔향이 남아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 뿌렸을 때의 강한 향은 없지만, 말 그대로 은은하게 남아 있다
(처음 뿌렸을 때는 온 몸에 향이 퍼져 있어 근처에 지나 가기만 해도 향이 느껴지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는
옆에서 조금 있어야 향이 느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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