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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할 시간이 없어야 되는게 정상이지만,

 

할 일 안 하고 빈둥빈둥 대니 따분한게 정상

 

알면서도, 고칠 생각은 해도, 실천은 안하니 뭐..

 

무료한 토요일의 점심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면!

 

우리 집 근처에는 냉면집이 몇 개 있긴 한데, 계속 먹어왔던 곳이

 

개성 칡 냉면!

 

이거 하나만 먹기에는 좀 부족해서, 물만두 추가!

 

옛날에는 물냉면이 좋았는데 요즘은 비빔냉면만 땡겨!

 

비빔냉면과 물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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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울 땐 물만두 입에 쏘옥

 

 

두 개 시킬때는 육수를 엄청 많이 가져다주더니

 

한 개만 시키니까 되게 조금만 갖다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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