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

리뷰/드라마 2013. 2. 8. 00:11


 

 

 

 

눈의 여왕

 

원래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책이 원작이다

 

이와 관련된 내용이 드라마에 나오긴 하지만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이 드라마를 처음 봤을 때가 2006년이니까 벌써 7년이 지나갔다

 

일년 중 겨울 때쯔음 되면 생각이 나서 한 번씩 꺼내서 다시 보곤 한다

 

대략 6~7번은 본 것 같다 하지만 결말까지 본 건 몇 번 되지 않았다

 

그래서 초중반은 자세히 생각나는데 결말 부분에 다다러서는 얼핏얼핏 생각날 뿐이다

 

이 드라마가 유독 생각이 나는 이유는 아마도 두 주인공의 쓸쓸함 때문이었을 것이다

 

드라마 시작 부분과 결말 부분이 줬던 영향도 한 몫 했다

 

그리고 드라마의 OST 강성민의 첫눈애..

 

항상 mp3에 넣어두고 있는 드라마와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다

 

줄거리는 여느 드라마와 다를 바 없다

 

어릴 적에 엄마를 잃고, 눈의 여왕이 엄마를 데려갔다는 생각으로

 

눈의 여왕이 사는 라플란드에 가려고 하는 병약한 여주인공 김보라

 

고등학교 시절 친한 친구가 자기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으로 학교를  자퇴하고

 

권투장에서 잡일을 도우며 살아가는 천재 소년 남주인공 한태웅

 

두 남녀 주인공의 사랑, 갈등..

 

기회가 된다면 꼭 봤으면 하는 명작이다

 

또한 눈의 여왕도 같이 읽어보면 참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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