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초인가 위례로 이사오기 전 12년식 다혼 스피드P8을 처분했었는데


이사오고 여유가 조금 생겼더니 다시 자전거가 타고 싶어졌다


평일에는 탈 시간이 없지만, 주말에 잠깐잠깐 타기 위해서였다


앞에 상가까지는 걸어서 10분정도, 먼 상가까지는 15~20분정도 소요되는데


그럴 때도 이용하고 마실용, 가끔 한강변으로 바람쐬러갈 때 이용할 셈이었다


중고나라 및 네이버까페 폭풍검색


자전거는 깨끗한 중고를 사야 제 맛이다


접이식 자전거는 다혼이 제일 무난하긴 했지만, 년식이 최근꺼는 40~50만원대여서


사기 조금 부담스러웠고, 뭔가 새로우면서 더 저렴한 걸 타고 싶었다 


7단보다는 8단으로


그 와중에 발견한 코코로코


같은 가격대에서는 부품이 제일 좋다고 나와 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구매한 사람들의 평은 좋아서 눈여겨 보다가 좋은 매물이 나와 득


한 번타고 보관중이라고 판매자분께서 말씀하셨는데, 상태는 아주 깨끗했다


언제 마음이 바뀌어 팔 게 될진 모르겠지만, 그 때까지 재미있게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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