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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애라와 차정우가 이혼 후 같은 회사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번 드라마를 보면서 '뭐 뻔한 스토리네..' 하면서도, 보게 되는 드라마들이 있다


앙큼한 돌싱녀가 그 중에 하나였다


나애라의 상큼 발랄, 그 뒤에 숨어 있는 상처, 차정우를 향한 마음


차정우의 어리버리한 표정, 나애라를 향한 마음


이민정과 상큼 발랄함과 주상욱의 약간은 어리버리한 표정 때문에 드마라를 계속 보게 됬다


조연들의 코믹스런 분위기와 함께,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약간의 가벼움과 약간의 무거움 그 사이를 잘 조절해서


중간에 긴장이 풀리지 않고 재밌게 봤다


이민정이 그렇게 매력있는 줄 잘 몰랐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제대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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