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을 보면서 비슷한 영화가 떠올라서 비교하면서 보게 되었다

 

비슷한 영화의 제목은 '아일랜드'

 

아일랜드와 내용은 완전히 틀리지만, '복제'라는 점에서는 같으니깐 말이다

 

확실히 최근 영화라 그런지 스케일도 엄청 크고 cg효과도 아주 멋있었다

 

중간에 쓸데없는 내용도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보자

 

남자 주인공 잭하퍼와 그의 동료 빅토리아는 지구에 남아 있는 마지막 인류다

 

그들이 맡은 임무는 얼마후에 지구를 떠나기 전까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설비들을

 

감시하고, 고장나면 수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이 설비들을 지키는 '드론' 이라는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들을 수리하는 것이다

 

그러던 중 잭하퍼는 의문점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의문점은 점점 커지게 되고, 그 의문에 답을 할 수 있는 다른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무언가 스크린샷을 남기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크게 기억에 남을 만한 장면은 없었다

 

재미는 있었지만 꼽을만한 장면은 없었다

 

아일랜드가 개개인의 복제를 다룬 근미래에 있을 법한 이야기를 다루었다면

 

오블리비언은 말 그대로 SF영화였다

 

뭐 재미만 있으면 되니까..그래도 뭔가 남은게 없다는게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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